선불폰은 충전한 금액이 곧 요금제 이용권처럼 작동합니다.
즉, 충전금액이 단순 ‘잔액’으로만 남는 게 아니라, 정액제 요금제에 자동으로 연동되어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통화·문자를 쓸 수 있게 됩니다.
1. 충전금액 → 요금제 적용 구조
- 금액 단위 충전
- 예: 1만 원 충전 → 1만 원 정액제 요금제 자동 개시
- 충전과 동시에 30일간 데이터·통화·문자 제공
- 충전 금액이 요금제 단위에 맞지 않으면 일부는 잔액으로 남을 수 있음
- 정액 요금제 충전
- “1만 원 요금제 충전하기” 버튼 선택 → 해당 요금제 바로 적용
- 충전 금액이 곧 요금제 이용료이므로 별도 선택 필요 없음
2. 사용 예시
옵션A: 저가형 요금제 (약 5천 원)
- 5천 원 충전 → 데이터 500MB, 통화 50분, 문자 50건 (10~15일 사용)
옵션B: 기본형 요금제 (약 1만 원)
- 1만 원 충전 → 데이터 1
2GB, 통화 200300분, 문자 100건 (30일 사용)
옵션C: 무제한 요금제 (약 3만 원)
- 3만 원 충전 → 데이터 10
15GB + 소진 후 저속 무제한, 통화·문자 무제한 (30일90일 사용)
3. 충전금액과 요금제 연동 시 주의사항
- 기간 단위 적용
- 보통 30일 기준으로 끊어짐 → 남은 금액이 있어도 자동 이월되지 않음
- 충전 금액 vs 요금제 단위
- 1만 원 요금제인데 5천 원만 충전 → 요금제가 개시되지 않고 잔액만 보관됨
- 반드시 요금제 금액 이상 충전해야 적용
- 중도 충전
- 사용 중 다시 충전하면 → 새 요금제가 시작되며 기존 혜택은 사라질 수 있음 (사업자별 상이)
- 자동 충전 설정 시
- 매월 같은 금액이 자동 결제되면서 동일 요금제가 연속 적용
결론
선불폰 충전금액은 단순히 돈을 쌓아두는 개념이 아니라, 요금제와 자동으로 연동되어 일정 기간(보통 30일) 동안 데이터·통화·문자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요금제 금액에 맞춰 충전해야 하고, 금액이 부족하면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거나 잔액만 쌓이는 점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